홍삼을 복용하면 가장 우수한 게르마늄과 사포닌을 먹을 수 있습니다. 인삼은 보통 수삼, 백삼, 홍삼으로 구분되는데 수삼은 채굴된 상태 그대로 보통 75% 내외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백삼은 껍질을 벗겨 건조시킨 것으로 껍질을 벗기지 않고 건조한 피부백삼이 약성이 가장 좋습니다. 홍삼은 껍질을 벗기지 않은채 증기로 쪄서 건조시킨 담황갈색의 인삼을 말합니다.

학명(學名)은 파낙스 진셍(Panax ginseng C.A. Meyer)인데 어원을 살펴보면 Panax의 Pan은 ‘모든 것’. Axos는 ‘의학’이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홍삼은 특히 사포닌과 게르마늄의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으며, 현미의 영양가는 백미의 100배라고 삼위일체 장수법(저자 : 안 현필)에서 말하고 있듯이 인삼도 피부를 그대로 유지한 상태로 가공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홍삼은 수삼을 정선하여 껍질을 벗기지 않은채 특수 가공 기술로 증숙, 숙성, 건조시키는 과정중에 우리 몸에 유익한 여러 가지 새로운 생리활성 성분들이 생성됩니다. 이러한, 생리활성 성분들은 수삼이나 백삼에는 없고 홍삼에만 있는 홍삼 특유의 성분이며, 홍삼제조 목적은 여러가지 새로운 생리활성 성분들을 얻고자 하는데 있습니다.

홍삼의 특수제조과정에서 인체노화 억제효능이 뛰어난 “Maltol"과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Ginsenoside-Rh₂, Panaxytriol 등 홍삼만이 가지는 특수 성분이 생성되며, 수삼, 백삼에는 없는 새로운 성분들이 다량 검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